LA카운티 한인판사 탄생…국선변호사 출신 지아 김씨
국선변호사 출신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.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3일 가주 센트럴 연방지법 소속의 국선 변호사인 지아 김(48·사진)씨를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판사로 임명했다. 김 신임판사는 롤프 M. 트루 판사의 은퇴로 생긴 빈자리를 채운다. 예일대 로스쿨 졸업 후 UC버클리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변호사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연방 제9 순회 항소법원의 윌리엄 플레처 판사 밑에서 서기로 근무했다. 이후 예일대 로스쿨 학술 펠로(2005~2006년)를 거쳐 아킨 검프 슈트라우스 하우어 & 펠드 로펌(2006~2007년)에서 일했으며, 2007년부터 1년간 법률 리서치 전문 변호사로 일했으며, 2008년부터 가주 센트럴 연방지법에서 국선 변호사로 근무해왔다. 장연화 기자국선변호사 la카운티 국선변호사 출신 la카운티 한인판사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